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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금 30% 보장”…투자자 속여 21억 가로챈 40대 징역 4년
그래픽=신재민 기자 shin.jaemin@joongang.co.kr 투자금 명목으로 약 21억원을 받아 가로챈 40대 여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전주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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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권 사면 30% 수익 보장"…주부 노린 140억대 사기범
지난 5월 30일 영장실질심사 출석하는 인터넷 카페 운영자. 연합뉴스 백화점 상품권에 투자하면 고수익을 보장하겠다고 회원들을 속여 140억원을 받아 가로챈 인터넷 카페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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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만원 결제땐, 돈 나오는 화수분 제공"…코인, 노인 노린다[코인지옥②]
■ 코인지옥에 빠진 대한민국 「 코인 광풍의 미몽(迷夢)에 한국 사회가 지불해야 할 대가는 국가적 재난에 가깝습니다. 가상자산 불법행위 피해액은 수사당국이 지난 6년간 파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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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의 비트코인 1만개"…390억 날렸다, 지옥이 시작됐다[코인지옥①]
■ 코인지옥에 빠진 대한민국 「 코인 광풍의 미몽(迷夢)에 한국 사회가 지불해야 할 대가는 국가적 재난에 가깝습니다. 가상자산 불법행위 피해액은 수사당국이 지난 6년간 파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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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이 돈 된대” 투자한 부모님, 돈 돌려받을 수 있을까? 유료 전용
■ 📌 이 순서로 준비했어요 「 코인 발행사 책임 물을 수 있을까? ①‘상장’ ‘백서’ 단어 있다고 다 믿긴 섣불러요 ②‘10만원 간다’ 믿었는데…법원에서는 ‘입증’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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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탤런트 정모씨 불법 다단계 투자 1만 명에 1000억원 모아
서울 관악경찰서는 6일 다단계 방식으로 투자자 9900여 명에게서 투자금 1000억여원을 끌어 모은 혐의(유사수신행위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유사수신업체 N사 회장인 중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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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스' '펀드' 등 함부로 못쓴다
앞으로 인허가를 받지 않은 유사 금융업체들은 파이낸스. 캐피털. 자산운용. 펀드 등 금융기관으로 오인받을 만한 이름을 쓸 수 없게 된다. 재정경제부는 5일 유사 금융업체의 난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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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금융 또 1천억대 사기
3만5천여명의 투자자들로부터 1천2백70억원대의 자금을 불법으로 끌어 모은 금융 사기조직이 경찰에 적발됐다. 울산지방경찰청은 26일 서민들을 대상으로 유사금융업을 한 혐의(유사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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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악덕 고리사채 강력단속 나서
경찰청은 최근 기승을 부리는 악덕 사채업자들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펴겠다고 11일 밝혔다. 단속대상은 ▶사채와 관련한 협박.폭행▶곤경에 처한 사람을 상대로 부당 이익 행위▶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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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율배당 미끼 1천억원대 불법 수신 적발
저금리.증시침체 등으로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못하고 있는 투자자들에게 고율의 이자를 배당하겠다고 속여 1천억원대의 투자금을 불법 수신한 일당 등이 검찰에 적발됐다. 대구지검 특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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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1만배 수익”…가짜 전자화폐로 600억원 챙긴 일당 검거
일당이 범행 때 보여준가짜 전자화폐 디자인. [사진 부산지방경찰청] 전자화폐 판매 사업에 투자하면 큰 돈을 벌 수 있다고 속여 611억원을 받아 챙긴 다단계 투자사기단이 경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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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희진 “너무 힘들어···사건 얘기 안 듣고 있다”
부모가 피살돼 장례 절차를 위해 일시적으로 구속 상태에서 풀려난 '청담동 주식 부자' 이희진(33) 씨가 20일 오전 경기도 안양의 한 장례식장에서 발인을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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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아치기 처리한 141건 법률 보니…‘카풀법’ ‘근무단축 요구권’ 포함됐다
2일 국회 본회의에선 141건의 법안이 통과됐다. 지난해부터 논란이 된 카풀법과 택시월급제법, 배우자 출산휴가를 늘리고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을 지원하는 남녀고용평등법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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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학술대회 후원까지 한 '투자전문가', 알고보니 고소득자 노린 사기꾼
서울 광진경찰서는 '성공한 의사들의 자산관리 파트너'라는 문구를 내세워 각종 의료 학술대회 등에서 330억원가량을 투자받고 잠적한 유모(40대)씨가 검찰에 구속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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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거래소, 은행이 요구하면 의심거래 정보 제공해야
앞으로 암호화폐 거래소는 거래자의 거래 정보를 보관하고, 불법 소지가 있는 의심 거래를 발견한 은행이 요구하면 거래 정보를 제시해야 한다. 은행은 이를 당국에 보고해야 한다.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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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주사 회장 선임, 문제가 끊이지 않는 이유
KB·신한·하나 등 3대 금융지주사는 자산 규모만 1200조원이 훌쩍 넘는다. 그래서인지 이곳 수장자리는 항상 화제다. 자리싸움엔 당국도 금융사도 너 나 할 것 없이 으르렁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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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만 보면 암호화폐 지급" 외국계 다단계 국내총책 검찰 송치
[뉴스1] 매일 광고만 보면 암호화폐를 지급한다고 홍보해 수백억대 투자금을 가로챈 다단계 업체 '퓨처넷'의 간부가 구검찰에 송치됐다. 25일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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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상대 불법펀딩 5개사 적발
서울지검 컴퓨터수사부(황교안 부장검사)는 31일 인터넷에서 원금보장 등을 약속하며 네티즌을 상대로 펀드를 공모해온 모 검색사이트 등 5개사를 적발, 회사와 회사 대표를 각사당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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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아인 사기단 총책에 징역 20년…“돈 아니라 행복 빼앗아”
전국 농아인들을 상대로 투자 사기를 벌여 복지사업 등 명목으로 100억원 상당을 가로챈 농아인 투자사기단 총책에게 법원이 징역 20년을 선고했다. 농아인 사기단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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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카지노 사업 한다며 노인 등 229명 등쳐 27억 챙겨
[사진 수원중부경찰서]인터넷 카지노칩 환전 사업을 하면 큰 돈을 벌수 있다고 노인들을 속여 27억원을 챙긴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유사수신행위 규제에 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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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투자하면 180% 수익 보장” 380억 받은 일당 검거
비트코인에 투자하라고 꼬드겨 피해자들로부터 380억원을 끌어모은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중앙포토] 가상화폐에 투자하라고 꼬드겨 피해자들로부터 380억원을 끌어 모은 일당이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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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최대 400만원 수익" 암호화폐 투자사기범 징역 2년
[중앙포토] 미국과 중국 등지에 암호화폐 거래소를 설립하는데 소액 주주로 투자하면 큰 돈을 벌게 해주겠다며 9개월간 314억여 원의 투자금을 받은 일당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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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저승사자' 1호 사건은 대폭락 테라·루나…피해자 고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지시로 부활한 금융‧증권범죄 합동수사단(합수단)의 1호 수사 대상은 ‘루나‧테라 코인 사태’가 될 가능성이 커졌다. 이 사태 피해자들이 합수단에 고소‧고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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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투자하세요" 9년간 지인, 동호회인 속이며 41억 챙긴 2인조 구속
[일러스트 강일구] 9년간 지인과 배드민턴 동호회 회원 등을 속여 41억여 원을 챙긴 20대 여성과 50대 남성이 붙잡혔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유사수신행위의 규제에 관한